수도권에 이어 영서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대설주의보 지역이 점차 확대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서울과 경기에 이어 강원 영서 지역에도 오전 10시부터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눈구름이 북서쪽에서 내륙으로 유입돼 중북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<br /> <br />먼저 YTN 재난보도 시스템 '이다스'로 현재 눈 상황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<br /> <br />먼저 서울 신방화역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눈발이 굵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를 지나는 차들도 전조등을 켜고 서행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인천공항선 노오지 분기점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도 눈이 내리면서 주변이 하얗게 변했고, 도로도 젖어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차가 많진 않지만, 주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제2 영동선 판대 2교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도 눈발이 강해지면서 주변에 눈이 많이 쌓인 모습인데요, <br /> <br />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하시고 속도도 평소보다 50% 이상 줄여 이동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눈이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 산간입니다. <br /> <br />최고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, 경기와 영남에는 최고 15cm 이상, <br /> <br />서울과 충청 내륙에도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10cm의 눈이 내린다면 2010년 이후 14년 만에 1월 최다 적설량을 기록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늦은 퇴근길까지 눈이 예고되면서 눈길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제설작업을 미리 시작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1091142066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